광고
광고
사회
교육
경기도, ‘2017아트경기 페스타 고양’ 개최
김미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9/21 [08:08]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경기=더데일리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고양 벨라시타에서 ‘2017아트경기 페스타 고양’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트경기 페스타는 미술품 거래소 성격의 아트경기와 달리 주말 동안만 열리는 미술품 전시회이자 구매장터다.
 
23일 열리는 아트경기 페스타 고양에서는 43명의 신진작가 작품을 관람·구매 할 수 있으며, 김겸 보존복원가, 김상채 미술사 교수, 김인아 감정가, 손이천 경매사, 최기영 큐레이터 등 미술관련 전문가들의 작품세계를 듣고 질문할 수 있는 ‘미술과 직업’ 토크쇼와 만욱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또, DJ KOO, DJ CONAN, SOUND FUZE(사운드퓨즈)의 DJ공연은 물론,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 래퍼 Reddy와 G2의에너지 넘치는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부터 부천 CGV중동점,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고양 백석역에 위치한 벨라시타에서 ‘아트경기 상설미술품 거래소’를 상설 운영 중이다.

‘우리 집 그림 한 점’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아트경기 상설미술품 거래소는 기존 미술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신진작가들에게는 작품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이나 일반 도민에게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미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곳의 아트경기 상설미술품 거래소에는 공모를 통해 도가 선정한 100여명의 신진작가 작품 450여점이 세 차례에 걸쳐 분산 전시 중이다. 평균 가격은 30~100만원대로 방문자는 맘에 드는 작품을 할부로 구매할 수도 있고, 대여 할 수도 있다.
 
아트경기 거래소에서는 미술품 구매뿐 아니라 미술 작품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리 집 그림 한 점’ 이라는 주제 아래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연과 워크숍이 수시로 열리고 있다.
 
8월부터 현재까지 거래된 작품은 모두 20점에 이른다. 도는 올해 말까지 아트경기 상설미술품 거래소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중인 작품 외의 작가와 작품 정보는 2017 아트경기 홈페이지(www.artg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상담 및 판매와 운송, 설치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