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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영화인들의 飛上!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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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9 [08: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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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더데일리뉴스) 부산시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영화인들의 축제인 FLY 영화제(FLY Film Festival)를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개최하는 FLY 영화제는 ASEAN 창설 50주년과 한-ASEAN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한-ASEAN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Film Leaders Incubator)’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아시아 영화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다.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은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가 외교부의 한-ASEAN 협력사업에 공모하여 2001년부터 지금까지 7년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과 ASEAN 10개국의 젊은 영화인재를 발굴하여 시나리오 기획.개발, 단편영화 제작, 멘토링 등 영화제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의 졸업생은 113명, 제작 작품은 10편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FLY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을 통해 배출한 졸업생이 제작한 장.단편 영화 32편을 상영하여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참석한 세계 영화인들에게 아시아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영화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며, 차세대영화인제육성사업(FLY)의 발전 방향을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 국제공동제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케이스스터디,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ASEAN 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FLY 영화제를 축하할 예정이며, 9월에 개관한 아세안문화원과 연계하여 12월에 ‘앙코르 FLY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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