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회
교육
고양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고양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구성
홍재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8/17 [10:4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고양=더데일리뉴스)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아파트 고품격 주거문화 향상을 위한 ‘고양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해 자체 품질검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품질검수 제도는 공동주택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주택건설을 유도해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 2006년 ‘경기도 아파트 품질검수 자문단’을 발족하면서 시작됐으며 2010년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품질검수는 각 단지별로 3차례(▲1차 골조완료 후 ▲2차 사용검사 전 ▲3차 사용검사 후)에 걸쳐 경기도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는 수요가 약 2배 이상 대폭 증가함에 따라 ‘골조완료 후’ 품질검수의 경우 각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구성하는 ‘고양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건축(2) ▲토목(1) ▲구조(1) ▲조경(1) ▲기계(1) ▲전기(1) ▲소방(1) 등 7개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고 품질검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8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고양시 품질검수 대상 단지는 ▲고양원흥 A-7블록 동일스위트(1,257세대) ▲고양삼송 동일스위트 2차(834세대)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1,802세대) 총 3개 단지, 3,893세대로 오는 9월 중 실시되며 현재 착공 중인 주택건설현장은 골조완료 1~2개월 후 품질검수를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일본산 수입 수산물 9건 검사…“방사능 검출 없어”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