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회
교육
경기도, 도민 제안 가운데 왕중왕 가린다
백재호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8/16 [08:0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경기=더데일리뉴스) 경기도는 시·군 창안대회 또는 공모전에서 입선한 도민 제안 가운데 ‘왕중왕’을 뽑는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를 오는 9월 28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시·군 창안대회는 시군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 제안을 경기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3개 시·군에서 우수제안 56건이 발굴됐으며, 성남·안성 등이 각각 7건을 발굴해 선두를 차지했다. 평균 2.4건의 우수제안을 발굴, 지난해(49건, 19개 시·군)에 비해 우수제안이 14% 증가했다.
 
제안 분야로는 문화·관광이 27건으로 25%, 자치행정 21%, 환경과 보육, 교통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및 실무부서 심사와 도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9월 하순에 개최되는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오디션 본선에는 온라인 사전평가와 청중 및 전문심사단 등 국민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민 눈높이 부합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고 1,000만원, 총 2,400만 원의 부상금과 인사 가점 등이 지급되며, 해당제안은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 시군창안대회를 통해 선정된 ▲고액체납자 신용정보 변동 실시간 알림 ▲탄천 수질 개선을 위한 다목적 수질오염 제거 장치 등의 제안을 발굴해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 중이다.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