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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더데일리뉴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교 5~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볼링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8월 9일부터 18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볼링교실은 무더운 여름에 집안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고 방학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볼링교실은 작년에 처음 실시했는데 참여 아이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에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볼링교실엔 취약계층 아동 10명이 선정됐으며, 전문적인 볼링 지도강사로부터 볼링에 대한 기본자세, 게임방법 및 볼링예절 등을 집중교육 받고 팀별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또래 아이들과의 게임을 통해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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