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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트홀, 프랑스 실내악 앙상블 ‘오는 12일 세련된 하모니 선사’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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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4 [12: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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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더데일리뉴스)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구리아트홀에서 오는 12일 오후 4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프랑스 최고 수준의‘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여름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성공적인 내한공연 이래 2015년‘한국-프랑스 수교 130년 기념 투어공연’이후 2년만의 방한으로 세련된 연주와 명쾌한 하모니로 특유의 프랑스 감성과 색채를 지닌 연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주는 모차르트, 브리튼, 쇼스타코비치 등의 실내악 곡들을 선보이며, 유료회원과 만 7세~24세까지 학생은 20%할인, 만 65세 이상은 10%할인이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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