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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김세정-김정현, 살벌한 학교에도 따뜻한 힐링은 있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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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8 [14: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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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학교 2017’ 김세정-김정현이 보여준 위로와 성장은 서로에게, 그리고 시청자에게 힐링타임을 선사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라은호(김세정)와 현태운(김정현)의 뜻밖의 힐링 케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훈훈한 호흡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통해 확인된 김세정과 김정현의 호흡은 극 중 은호와 태운이의 케미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4회분에서 은호와 태운은 각자의 상처로 남아있던 버스 사고가 서로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됐다. 태운의 망가진 손목시계가 자신을 버스 사고에서 구해준 민준기(김진우)의 시계와 같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은호는 절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상처를 받은 태운에게 “아팠겠다, 많이”라며, 위로를 건넸고 태운 또한 “너도 아팠겠네”라며 잊기 힘든 기억을 가진 은호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평소 티격태격 장난을 치며 잔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은호와 태운이 진심을 담은 위로를 건네며 뜻밖의 힐링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서로를 향한 위로의 말 속에서 스스로 상처로부터 치유 받는 모습에 보는 이들 또한 힐링을 받았다는 반응. 아픔을 딛고 함께 성장해나갈 두 사람에게 끊임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4회 엔딩에서 태운이 검은 후드의 X로 등장, 은호를 혼란에 빠트리며 스릴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학교 2017’. 열여덟 고딩들이 함께 성장해가며 보여줄 위로와 공감에도 기대가 한껏 상승하고 있다. 오는 31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 제5회 방송한다.

사진제공 = ‘학교 2017’ 메이킹 영상 캡처, ‘학교 2017’ 방송 화면 캡처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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