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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더데일리뉴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록 축제이자 록밴드의 등용문으로알려진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최초의 락 음악 발상지의 의미를 담아‘동두천 K-Rock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 이달 4일 화려한 축포로여름밤을 수놓는다.
아마추어 록밴드와 국내 최정상록커들이 함께 해열광의 도가니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는, 한미우호의 광장(보산동) 특설무대에서 오는 4일(금)최고 권위의‘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경연대회’본선 무대와 다음날인 5일(토)‘락 페스티벌 콘서트’로 이어지는무대로 계획되어 시민은 물론 전국의 락 매니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스티벌은백두산, 김경호 밴드, 홍경민 밴드, 장미여관, 김반장과 윈디시티,로맨틱펀치, 레이지본등 최고의 록커의 출연으로 높은 기대감을갖기에충분하다. 본선 경연대회는 지난 달 고등부와 일반부예선을 통해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아마추어 30개 팀이 진출해 치열한락밴드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으로 다음날 이어지는‘동두천 락(Rock) 페스티벌 ’콘서트와함께 시 전역을이틀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동두천록페스티벌조직위 김관목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최초의 록밴드 신중현의 ADD4가 국내에 처음 록(Rock)을 알린 발상지의 명성을공고히 다지기 위한 기회로 삼고 락(Rock)매니아들의 많은 참여로 함께 즐기는 멋진 행사가 될 것”이라며 최고 권위의 락 페스티벌의 명성을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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