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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현장
7월 마지막 주말엔 섬진강 다슬기 축제와 함께
29∼30일, 제3회 섬진강 다슬기 축제 개막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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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4 [16: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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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마지막 주말엔 섬진강 다슬기 축제와 함께
[더데일리뉴스]“아빠! 우리 이번 주말에는 다슬기 잡으러 가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 이번 주말엔 섬진강 다슬기축제에 함께 가보면 어떨까.

아이들은 동심을 키워내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어른과 아이를 하나의 마음으로 이끌어가는 특별한 축제가 7월의 마지막 주말에 섬진강 상류를 자랑하는 청정고을 임실에서 열린다.

24일 임실군에 따르면 제3회 섬진강다슬기축제가 섬진강 다슬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섬진강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섬진강 다슬기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필봉농악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더 알차고, 신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슬기잡기와 다슬기까기, 맨손 민물고기잡기와 함께 신명난 다슬기가요제 등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틀동안 열리는 섬진강 다슬기축제는 다슬기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으로 밤 8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다슬기잡기, 다슬기까기 대회, 노래자랑 등은 당일 현장등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섬진강다슬기축제위원회 유계장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섬진강에서 다슬기도 잡고, 몸에 좋은 다슬기도 맛보고, 신명나고 흥겨운 행사들도 즐기시면서 힐링과 체험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섬진강 상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청정 1급수에서 다슬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지역의 주민들과 인근 도시민들이 가족끼리, 연인끼리, 모임 등에 많이들 찾아오셔서 다슬기와 함께하는 하는 동심의 추억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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