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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시설 긴급 일제 점검 및 응급복구 실시
일제점검으로 호우 피해 복구 총력 및 원할한 상수도 공급에 만전 기해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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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1 [17: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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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량배수지 비닐
[더데일리뉴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수도 시설물(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총 90곳에 대해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여부 조사 및 응급복구를 위해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 기술인력을 총 동원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수장 3곳, 취수장 7곳, 배수지 28곳, 가압장 52곳에 대해 호우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물, 기계설비, 급수배관시설, 전기시설, 약품투입시설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절개지 및 사면 유실, 붕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발견한 피해시설은 즉시 응급복구를 실시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상수도시설 정상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서원구 개신배수지와 청원구 율량배수지의 유실된 절개지와 사면에 중장비를 동원해 긴급복구하고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비닐을 덮었으며, 명암배수지와 노동리배수지에서는 낙뢰로 인해 통신기능이 손상된 것을 발견하고 전문업체의 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즉시 수리토록 했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사업본부는 피해 복구와 급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시설 복구는 물론 비가 또 내리더라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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