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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열마을회 주관으로 거행된 개장식 행사에서 마을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해수욕객이 하나가 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은 고흥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약 1km에 이르는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 인근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서핑(surfing)‘명소로 인기가 높아 젊은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황인곤 영남면장은 해수욕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쓰레기 없고, 바가지 없고, 사고없는 3무(三無)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