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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2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공릉천 자전거도로와 통일로를 연결할 수 있는 자전거교량 41.1m를 포함, 총 연장 263.6m의 자전거도로 연결공사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휴식, 산책, 라이딩 등 하천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고양동 벽제천과 관산동을 잇는 자전거도로 기반시설의 초석을 다졌다.
이에 시 도로정책과 관계자는 “지금까지 기존 공릉천 자전거도로와 고양동 방향의 통일로가 연계되지 않아 지역주민 및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연결공사로 이를 해소했다”며 “자전거 기반시설이 열악한 고양동 지역의 벽제천과 연계될 수 있는 자전거도로의 인프라 구축의 계기를 마련한 만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