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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출판
전북도, 마이스 콘텐츠 발굴로 마이스 육성 본격
전북투어패스 등 도내 관광자원 홍보 병행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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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0 [10: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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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더데일리뉴스]전라북도는 MICE(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이스 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7 Young MICE Community’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부안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5년차 미만 마이스 실무자인 ‘영 마이스(Young MICE)’ 200여명이 참가해,'멘토와 함께 떠나는 전북 MICE Road Trip!'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생 참가자와 마이스 실무자인 멘토가 함께 조를 이루어 부안군 내 마이스 관련 시설 및 관광지를 탐방하며,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발표하는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이스 실무자인 멘토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멘토링 세션 및 전북 마이스 퀴즈쇼·인터뷰·공연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김지환 온페이퍼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와 한국마이스협회 김응수 회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마이스 실무자가 한 조를 이루어 전라북도 마이스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대학생들은 마이스 실무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멘토링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이스 산업 분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고 국제회의기획·전시기획 등 마이스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 UCC 영상은 전라북도 마이스 행사 유치 및 관광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마이스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고,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공조할 계획이다.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상대적으로 마이스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전라북도에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행사 중 전북투어패스를 체험하도록 해 대학생들의 SNS 등을 통한 전북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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