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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문 열었다
고부가가치 산청 농업 육성 위한 신청사 개청식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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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0 [10: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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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개청식
[더데일리뉴스]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20일 산청읍 물안실로 8에 위치한 통합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 박우범 도의원, 이상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통합 청사는 도비 6억원과 군비 6억원 등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건물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청사공간과 냉·난방 시설, 에너지 절약형 설비 등 시설구조를 개선해 지상 2층 연면적 1,150㎡규모의 최신 시스템을 갖춘 건축물로 거듭났다.

지난 1994년 건축된 기존 농업기술센터 건물은 노후화로 인한 누수와 단열기능 약화 등 사무환경이 열악해 업무 수행과 청사유지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농업 관련 부서 분산 배치에 따른 업무 이원화로 농업인 또한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산청군은 지난 2016년 3월 통합 청사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3월 리모델링에 착공, 6월말 청사를 준공했으며, 지난 3일부터 통합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됐다.

청사 1층에는 농업인의 접근성이 요구되는 농업인상담실과 농축산과, 농업육성과를 배치하고, 2층에는 유통소득과 사무공간과 농업인과 소통을
위한 교육·회의공간을 갖췄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친환경 통합 청사 개소로 전문농업인 교육과 실증시험 및 종합검증, 현장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농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조성제 소장은 “부자산청 부농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농업인이 체감하는 농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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