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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가정 엄마 나라 음식 함께 만들어요”
성실히 자원봉사에 참여한 훈민정음 동아리 학생 2명 표창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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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7 [15:2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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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음식만들기체험
[더데일리뉴스]장흥군은 지난 15일 장흥고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시아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장흥고등학교 훈민정음 동아리와 연계해 진행됐다.

장흥군은 2015년 3월 장흥고 훈민정음 동아리와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현재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학습 멘토링 및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훈민정음 동아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멘토링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과 학습 동기 부여에 나서고 있다.

이 날 훈민정음 동아리 학생 28명과 다문화가정 자녀 및 학부모 27명은 다문화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에서는 성실히 활동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학생 자원봉사자 2명에게 표창을 전달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장흥고 동아리 학생들과, 도움을 받는 다문화가정 아동들 모두가 보람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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