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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진군이 전반적인 대회 진행과 더불어 장소를 제공해 후원한다.
럭비 종목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이번 대회가 럭비 저면확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008년 강진군이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로 첫 인연을 맺은 이후로 10년 연속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럭비 전용구장을 짓는 등 럭비협회와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해 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참가팀은 중등부 9팀, 고등부 14팀, 대학부 4팀, 일반부 3팀으로 총 30개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