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 7일과 13일 2일간 대산면과 북면 등 낙동강 일대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하고 있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고무보트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기구 등록 여부와 등록번호판 부착 여부, 보험가입 여부, 구명조끼 착용, 무등록 수상레저사업행위 등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미비한 점은 현장 시정 조치했으며 현장 적발이 힘든 무등록 수상레저사업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관내 내수면 점검에서는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행위가 1건도 적발되지 않았으며 안전사고 또한 발생되지 않았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항만과장은 “여름철 수상레저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대비해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