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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우토로 마을 살리기’
최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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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2/02 [01: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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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토로 마을 살리기’ 마지막 모금 운동에 온-오프라인을 통한 네티즌들의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재일동포 집단 거주단지인 일본 ‘우토로 마을’의 토지 매입비용 마련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 ‘우토로 살리기 마지막 모금운동’ 진행 및 온라인을 통한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우토로 마을 살리기’ 캠페인은 강제 철거 위기에 놓여있는 재일 동포 집단 거주단지인 일본 우토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 터전 보전을 위해 토지매입비용 및 마을 조성 자금 마련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현재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정부 지원금 30억원을 포함한 총 35억 8천 300여 만원의 모금액이 확보됐으나 전체매입대금 46억 5천 여 만원(엔화 529,000,000엔)에 약 6억 8천여 만원이 부족한 상태. 이에 네티즌들과 다음, 아름다운재단 등은 오는 6월 23일까지 부족한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마지막 모금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를 통한 즐거운 나눔을 추구하는 다음의 하이픈 (http://hyphen.daum.net)에는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기부 손길이 이어지며 모금 시작 한 달여 만에 총 3538명의 네티즌이 참여, 총 8백 24여만원이 모금되었다. 희망모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에 전달, 우토로 마을 살리기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은 또한 온라인을 통한 모금운동의 필요성 및 캠페인 참여 확대를 위해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통한 캠페인 홍보도 진행한다. 다음은 ▲자신의 블로그에 공익캠페인 광고를 달면, 발생한 광고수익금 전액을 블로거의 이름으로 후원사가 대신 기부하는 다음 애드클릭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워크온(Walk on)’과 ▲티스토리 캠페인인 ‘사이드리본달기’를 통해 캠페인 알리기 활동에 적극 나선 것.

다음은 마지막 모금 운동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만큼, 다음 내 다양한 서비스들의 캠페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 팀장은 “다음은 다음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네티즌들의 쉬운 기부 참여를 도와, 각계 각층의 캠페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며 “지난해 다음과 네티즌들이 함께 일궈 낸 우토로 마을 살리기 기적의 성공적인 마침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을 때”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더데일리뉴스/최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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