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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년 당기순이익 2조원 돌파 결의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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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1/29 [06: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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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朴海春, www.wooribank.com)은 26일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박해춘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 및 부점장 등 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당기순이익 2조원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워크샵에서 박해춘 은행장은 지난해 우리은행은 임직원 모두가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량자산 및 우량고객 증가, 영업수익 증가, 연체율 개선 등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업계 최고수준의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을 모두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히고, 이제 명실상부한 금융 大宗家로서의 위상을 되찾은 만큼 더욱 분발하여 고객과 주주,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자며 영업실적 및 경영혁신 우수 직원 및 부점에 대해 시상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박해춘 은행장은 이어서 올해에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 확대와 금리, 유가, 환율 등 경제 주요변수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영업환경이 지난해 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므로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면서 ‘빠르고 크고 강한 은행’,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은행’,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하는 은행’을 만드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을 위한 금융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質을 바탕으로 한 여·수신 지속 성장, 수익성 제고 및 수익기반 확대,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고객 지향적 영업 확산,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 정착을 2008년 5대 경영목표로 제시하였다.

또한, 박해춘 은행장은‘우리나라 1등은행’이라는 우리은행의 비전에는 금융강국을 향한 우리나라의 꿈과 미래도 함께 담겨 있으므로,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금융 大宗家로서의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 날 워크샵에 참석한 3,000여 임직원들은 출정선언을 통해 2007년에 보여준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발휘하고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최고의 수익 실현에 매진하여 2008년 당기순이익 목표 2조원을 차질 없이 달성함으로써‘우리나라 1등은행’은 물론‘아시아 대표은행’으로 우뚝 설 것을 한마음으로 다짐하였다.

[더데일리뉴스 /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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