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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개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0명 대상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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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0 [10: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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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더데일리뉴스] 중구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동국대학교에서‘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원하는 전공 강의를 미리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장충고, 환일고, 성동고, 이화여고 등 관내 4개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0명이다.

강의 프로그램은 최근 진로 트랜드에 부응하는 주제들로 구성했다. 특히 빅데이터 활용법,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계로봇공학 등 학생들의 관심을 유발하면서도 미래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주제들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경영과 경제, 세계의 이슈와 문화 이해, 사회와 심리, 미디어와 홍보, 생물과 생명공학, 건축과 예술 등 인문·경상학·사회과학·자연과학·공학 등 총 9개다양한 강의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동국대학교 강의실에서 1주일 동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1개 강좌당 35명 내외로 제한된다. 아울러 1인당 수강료 12만원 중 학생 부담 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구비로 지원되며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전액 지원된다.

중구는 사교육이 주도해왔던 진로탐색 기회를 구에서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자아정체성을 알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기는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기”라며“개개인이 적성을 살려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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