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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 예당관광지 야외공연장 관람석 새 단장
각종 공연 및 행사 가능…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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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03 [15: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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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당관광지 야외공연장 관람석 교체 전·후 모습
[더데일리뉴스]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군의 대표적 열린 문화공간인 예당관광지 야외공연장의 관람석을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6년에 설치된 야외공연장의 기존 관람석은 노후로 인한 잦은 파손으로 행사 시 관람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사업소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좌석의 착석감을 향상시키는 등 더 나은 환경에서 야외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500석의 관람석을 천연 방부목재로 전면 교체했다.

사업소는 지난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0㎡의 야외공연장 무대와 막구조물 형태의 지붕을 새로 설치한 데 이어 올해 공연장 관람석을 교체하며 공연장 이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예당관광지 내 산책로 중간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은 총 3247㎡ 규모로 조성돼 500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고 출연자 대기실과 장애인 편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예당저수지의 경관과 무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붕에 곡선미가 적용돼 있어 관람객들이 공연과 함께 저수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예당저수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밤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 등도 설치돼있다.

야외공연장 사용 희망자는 사전에 예당관광지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당관광지팀(339-8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소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열리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많아져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야외공연장 주변 소나무 공원화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등 야외공연장이 예당호와 조화를 이루면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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