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스포츠
늦깎이 가수 송혜경, 애절한 가사 “꽃씨사랑”으로 화려한 데뷔
홍재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6/29 [14:4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서울=더데일리뉴스) 가수 송혜경씨는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여 노래자랑대회에서 온갖 입상 및 수상을 도맡아 집안 살림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목소리가 맑고 뚜렷하여 웅변대회에서의 수상뿐만 아니라 글재주도 뛰어나 소설부문 수상까지도 두루 섭렵한 이색 경력을 가진 늦깍이 가수이다.

한때는 오페라 가수가 되고 싶어 성악레슨을 받기도 했으나 가정형편으로 결혼과 함께 교육사업을 하게 되어 가수로의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늘 마음속에 노래와 가수에 대한 열망을 멈출 수가 없었고, 마침내 그 꿈이 이루어져 그 유명한 김연숙의 ‘그날’을 발표한 이철식 작곡가를 사사하여 가요계에 입문한다.

그러나 작곡가 선생의 건강문제로 데뷔 직전 또 한번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던 중  작곡가 윤정원선생을 만나 그로부터 ‘꽃씨사랑, 사랑송, 디스코댄스’ 등의 곡을 받았고 특히 ‘꽃씨사랑’은 처음 듣는 순간 소름이 끼칠 정도의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곡으로, 애절하고 애틋한 가사와 운율이 함께 어우러져 이 노래야말로 ‘바로 내 운명이다, 바로 내 노래다’라는 확신으로 단 한 번의 망설임도 없이 음반을 내게 되었다.
 
지난 5월에 발표했음에도 벌써부터 남녀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주변에선 대박의 조짐이 보인다고 기대와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사랑송’은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디스코댄스’는 빠르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으로 중장년층들에게 향수와 추억을 가져다 준다.
 
비록 많은 난관 끝에 어렵게 데뷔했지만 지상파를 비롯한 CA-TV, 지역방송 등에서 그리고 각종 행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방송관계자들까지도 격조높은 성인가요계의 새로운 별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홍재희 기자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