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간병 사례나 의료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자조모임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년회를 포함해 총 2차례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활의지도 다질 수 있도록 마술,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재활등록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