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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는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는 만성 질환 예방 및 낙상사고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방안으로 운동기회가 적은 읍·면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운동교실을 2005년부터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8개읍·면지역, 10개팀, 35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체조, 실버댄스, 요가, 낙상예방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전국대회 수상은 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어르신 운동교실 회원분들의 소중한 결과물이기에 더 뜻깊다.”는 축하인사를 전하며, “백세인생 시대에 발맞춰 노년기에도 운동교육의 기회를 두루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 운동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읍·면 어르신 모두가 99세가 돼도 88하게 운동하는 건강도시 구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