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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다문화 사회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다문화 사회, 인천의 미래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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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6 [15: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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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사회, 인천의 미래
[더데일리뉴스] (재)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시와 여성정책워크숍의 일환으로 “다문화 사회, 인천의 미래 : 다문화 사회를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재단에서 정책연구로 수행하는 ‘인천시 다문화가족 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정책대안‘을 기초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개편 방향에 대한 전기를 마련하고자 타·시도에서 추진한 경험이 있는 연구자 및 실무자를 초청해 인천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인 결혼이민자의 증가 추세가 감소하는 반면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외국인의 증가와 북한이탈주민, 재외동포 귀화자, 난민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다문화 사회의 다양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가족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일환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5년 계양구를 시작으로 현재 7개 지역의 가족통합서비스 전달체계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기준으로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상과 기능을 점검하고, 인천시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방향을 새롭게 제시할 필요성을 갖게 됐다.

이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홍희경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 다문화가족 서비스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향과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다각화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본 토론회의 진행은 최은희(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과 권도국(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방향’에 관한 주제로 발표를 하고, 뒤를 이어 김정현(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박종화(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 팀장, 최정호(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참석한 모든 이들의 제안이나 질의에 응답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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