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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벼 병해충 사후방제 협의회’ 개최
이달 초부터 TF팀 가동… 가뭄 민원 즉시 처리 호응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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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3 [15: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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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벼 병해충 사후방제 협의회’ 개최
[더데일리뉴스] 임실군은 고령화와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벼 병해충 사후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및 읍·면 농업인 대표 등 32명이 참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벼 재배면적(4,047ha)에 살포할 일반방제 약제와 항공방제 약제 등 대표약제 3∼4개 품목을 선정했다.

또한 농가가 선호하는 약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년간 사용으로 검증된 약제와 현재 시판중인 약제를 면밀히 비교 검토해 선정했으며 업체별 비교견적 입찰을 통해 농가에 지원된다.

특히 올해 가뭄과 기상불순으로 도열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과 9월에 걸쳐 대단위 항공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발생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해 운영할 것”이라며 “병해충 발생 ‘제로’를 목표로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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