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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가요!
시민·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하는 남양주4.0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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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3 [13: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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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하는 남양주4.0
[더데일리뉴스]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4.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에 이어 2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주재로 남양주4.0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남양주4.0 실무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과 빅데이터, IT 등 관련 분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22명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가 지난 2월부터 제4차 산업혁명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를 소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먼저,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동욱 교수는 남양주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는 아시아행정학회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구름위의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는 미국, 유럽 등의 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의 성공적인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서 제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이타솔루션 최재석 상무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로 인해 달라지고 편리해지는 점이 무엇인지 계량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체육·문화·학습시설 이용 불편과 행정·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별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소통·공감 행정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완·발전해 나가고, 실국소와 행정복지센터별로 구성된 실무연구회 활동과 인력풀 전문가를 다양화해 속도감 있는 과제 추진과 지능형 도시기반시스템 구축 선도 도시로서 아젠다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시는 지능형 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고, 빅데이터, 코딩 전문가 채용과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으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실무연구회와 인력풀에서 활동 중인 시민, 교수, 전문가와 함께 자족기능을 갖춘 지능형 도시기반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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