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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음악여행’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최용석, 콘서트 가이드 우경숙의 해설로 친숙한 클래식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제천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지난 2007년 창단돼 지역 내 다양한 곳에서 시민의 문화 향상 및 음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 함께 공연하는 영심포니오케스트라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기량 향상과 예술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제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부설 단체로 창단됐다.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관중들이 연주자의 선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여름 밤을 수놓을 연주곡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왈츠 2 등 클래식 명곡들과 영심포니와함께 ‘사랑으로’ 등 귀에 익은 대중가요가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