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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푸른 물고기’를 통해 서호주 홍보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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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4/08 [00: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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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 대표: 손병언)은 SBS 방송에서 오는 4월 7일(토)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푸른 물고기’를 통해 서호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푸른 물고기’는 9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와 화제를 몰고온 고소영과 군 제대후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박정철이 주연을 맡아 ‘운명으로 인해 이별한 사랑! 운명을 넘어 이루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전개되는 미스테리 멜로 드라마로, 주요 출연진들과 촬영팀은 지난 3월 6일-14일까지 서호주의 퍼스와 프리맨틀, 피너클스, 로트네스트 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이를 위해 서호주정부관광청은 ‘푸른 물고기’의 서호주 현지 촬영을 지원했으며, 호주정부관광청이 협찬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드라마는 그동안 SBS의 “이별없는 아침” “태양의 남쪽” “그린로즈” 등 주요 드라마를 연출한 김 수룡 PD와 “옥탑방 고양이”의 구선경 작가가 손잡고 만든 작품이라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촬영에 앞서 서호주를 답사하고 돌아왔던 김 수룡 PD는 서호주의 자연 경관과 도시 분위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이번 드라마 배경으로 서호주 이상의 다른 곳을 생각하기 어렵다는 말과 함께 드라마의 성공 뿐만 아니라 서호주가 가지고 있는 관광지의 매력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촬영을 위해 서호주 현지에서 모든 준비를 지휘했던 존 보웬 한국 담당 국장은, “서호주가 연중 맑고 청명한 날씨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이번 촬영 기간은 제 생애에 있어서 가장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촬영팀도 매우 만족해 했습니다. 촬영을 지켜보니 연출가들과 연기자들이 너무나도 전문가들이라 최근 들어 한국의 드라마가 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푸른 물고기’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처음으로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는 서호주가 한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말했다.

보웬 국장은 또한 “이번 드라마 촬영은 서호주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켜, 현지 주요 매체에서 이들의 촬영 현장을 방문해서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서호주를 방문한 한국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이에 따라 한국 시장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주요 호텔 업체인 아코르 호텔 그룹과 함께 푸른 물고기 방영 기념 서호주 호텔 특가를 4월 3일 출시하였다(세부 내용 첨부 자료 참조). 노보텔과 머큐어, 이비스, 올시즌스 호텔 등 서호주에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아코르(담당자 연락처 아래 참조)는 개별 여행 한국인들 위한 특별 요금으로 각 호텔 별로1박에 최저 79호주달러(약 57,000원 세금포함)에서 152 호주달러(약 11만원, 세금 포함)에 제공한다.

개별 여행객들은 현지 호텔로 직접 연락하여 예약하거나, 또는 국내 여행사를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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