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영화/연극
전시/예술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바디콘서트’
변정우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6/21 [16:39]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바디콘서트’
[더데일리뉴스]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7월 1일 오후 5시, 현대무용의 대표스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대표작 <바디콘서트>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단체로 평가받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현대무용계의 기린아로 평가받는 안무가 김보람과 무용수 장경민(현 대표)이 2007년 창단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는 단체로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현대무용을 선도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작인 <바디콘서트>는 올해 6월13일 루마니아 시비우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됐고, 국내에서는 12월 9∼10일 아르코대극장에서 또 하나의 핫한 국내현대무용단체인 LDP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인사할 예정이다.

2010년 초연된 <바디콘서트>는 ‘2010년 크리틱스 초이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안무가 김보람은 이 작품에서 오로지 ‘음악’과 ‘춤’에 집중하며, ‘몸(Body)'이 그 자체만으로 순수한 언어로 표현될 수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안무가와 무용수들은 춤의 조화 속에서 의미를 찾고자 음악과 춤에 대해 수 없이 많은 분석과 작업을 진행하며, 7년째가 되는 ’바디콘서트‘의 작품성은 나날이 더욱더 발전돼 왔고 발전돼 가고 있다.

무엇보다 음악과 춤에 집중한 안무는 ‘춤, 그 자체의 순수한 가치’를 관객에게 전달하고, 현대무용을 어렵다고 느끼는 일반관객에게 쉽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현대무용 입문서와 같은 공연이다.

일반관객에게도 친숙한 11곡(팝, 가요, 클래식 등)의 각기 다른 느낌의 다채로운 음악에 색깔이 다른 춤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화려한 무대장치나 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뜨거운 열정만으로 관객의 흥을 깨워 함께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간다.

공연을 관람했던 관객들이 ‘현대무용 입문자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 ‘현대무용에 관심을 가지고 공연장을 찾게 되는 조그만 계기가 된 작품!’, ‘절로 몸이 들썩들썩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이라 평할 만큼 누구나가 신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