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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천색길‘트레킹&캠핑 페스티벌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비금·도초도 일원..트레킹과 캠핑이 결합된 독특한 이벤트 열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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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1 [10: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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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초도아볼타 백패킹
[더데일리뉴스] 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요즘, 트레킹과 캠핑이 결합된 독특한 이벤트가 신안에서 열린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Go섬, 캠핑talk이 주관하는 ‘천도천색길 트레킹 & 캠핑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비금도와 도초도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관광객 500만 시대의 조기 실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레크레이션 인구의 증가에 따라 트레커, 백패커, 라이더를 주 타깃으로 했다.

도초 시목야영장을 베이스캠프로 해서 천도천색 천리길 비금∼도초도 자전거 투어와 도초 화도항∼시목 야영장까지 해안도로 트레킹, 해송 숲과 해변이 아름다운 시목해수욕장에서 캠핑대회가 이어진다.

야간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요리대회, 포틀럭 파티, 밴드 공연, 즉석 사진촬영, 캐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섬 라이딩, 트레킹, 캠핑을 통해 몸으로 느끼며 느리게 관광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행사의 매력이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지역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며 “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활로를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도천색길 천리길 5코스인 비금∼도초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지역으로 매년 20여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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