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라이프
여행*관광
“부산으로 자유여행 오세요”
상하이에서 일반소비자 대상 부산 관광설명회
김지수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6/20 [08:58]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부산광역시
[더데일리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는 한한령 등으로 급감중인 중국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2,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부산관광설명회 및 Talk Show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추진한 중국 소비자 대상 “부산 자유여행 일정 짜기” 경연대회 예선 통과팀(5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인 부산 홍보에서 벗어나 이벤트 예선 통과팀이 스스로 계획한 3박 4일 일정의 부산 여행계획을 발표해 참석자들과 부산 여행일정과 팁 등을 공유하도록 했으며, 수상팀에게는 부산 왕복 항공권, 숙박권 등이 주어졌다.

또한, 씽얼 웹진 부산편 촬영감독과 작가가 부산여행 Q&A를 통해 웹진 촬영 및 제작과정에서 느낀 생생한 부산의 현장정보와 소감들을 상하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부산 대표음식인 어묵 등 부산미식체험관 운영과 중국 어버이날(6월 세 번째주 일요일, 올해는 6월 18일) 맞이 카네이션 만들기, 부산 기념엽서 보내기, 태극 부채에 한글 이름 써주기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현지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시는 자매도시인 상하이시청 여유국 관계자를 면담, 중국의 관광 동향을 파악하고 2018년 부산시와 상하이시 자매도시 25주년을 기념한 관광분야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여행사 간담회 및 세일즈콜을 추진해 원아시아페스티벌 연계한 상품 개발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시,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는 화동지역 내 부산 중장기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3일에는 중국 현지 개별관광 전문여행사인 FxTrip과 협업을 통해 베이징에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중국내 FIT 홍보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의 경우 창원도 참여해 홍보활동을 광역권으로 확대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국 1선 도시 2,30대 여성층을 직접 공략하는 B2C 감성마케팅을 통해 영남권으로 중국 FIT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일본산 수입 수산물 9건 검사…“방사능 검출 없어”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