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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결혼\' 죄민수의 화려한 입담으로 못말리는 크랭크업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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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4/06 [02: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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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내 극장가에 엄청난 웃음 바람을 몰고 올 코미디 영화 <못말리는 결혼>이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5월 10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이미 한국 영화계의 코미디 대모로 우뚝 선 김수미와 신흥 코미디 대부 임채무, 거기에 완소 배우 하석진, 유진과 6년 만에 다시 뭉친 <세 친구>커플 윤다훈, 안연홍 까지 완벽한 코믹 군단의 위용을 자랑하는 <못말리는 결혼>은 캐스팅만으로도 웃음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내노라 하는 코믹 배우들 때문에 촬영 기간 내내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특히 지난 3월 15일 있었던 마지막 촬영에서는 요즘 가장 뜨거운 아이콘인 ‘죄민수’가 출연해 최고의 웃음을 선사했다.

“슈뤠기” 연발, 대폭소 크랭크업!!

4개월의 촬영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촬영 장면은 영화의 에필로그인 죄민수(조원석 분)의 깜짝 출연분. 실제 영화 상에서도 마지막 부분이기에 크랭크 업을 앞 둔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마지막 장면은 강남의 럭셔리 복부인 심말년(김수미 분)의 딸 왕애숙(안연홍 분)이 맞선을 보는 씬이었다. 맞선 남으로 등장한 죄민수는 트레이드 마크인 폭탄머리와 빨간 바지에 치렁치렁한 은 목걸이를 그대로 착용한 채 말 끝마다 ‘피스!’와 ‘슈뤠기!’를 외치며 촬영에 임했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여기저기서 스탭들의 웃음이 터져 나오고, 노련한 김수미와 안연홍도 끝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여러 번 NG를 내고 말았다. 특히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애드리브 대결에서 비롯되는 웃음 때문에 아주 어렵게(?) 모든 촬영을 끝냈다.

2007년 5월 10일, 못말리는 코미디가 온다!!

물 좋은 럭셔리 김수미家와 물 맑은 풍수지리 임채무家의 결혼 임파서블 프로젝트 <못 말리는 결혼>은 여러가지 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못 말리는 세 커플, 6명의 배우가 펼치는 완벽한 코믹 하모니는 극장가에 엄청난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 여기에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흥행 보증 수표 김영찬 작가와 <선생 김봉두>, <여선생 vs 여제자>의 조감독을 통해서 웃음의 감각과 연출력을 길러 온 김성욱 감독이 각각 각본과 연출을 맡아 웃음을 확실히 책임질 선봉장으로 나섰다. 결혼이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해 전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못 말리는 결혼>은 5월10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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