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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적 디자인 강조한 ‘바나나 스타일폰’ 출시
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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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4/06 [02:4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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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南鏞/www.lge.co.kr)는 5일 ‘바나나 스타일폰(모델명: LG-SV280)’을 출시했다.

‘바나나 스타일폰’은 인체공학적(Ergonomic) 디자인으로 통화 편의성을 높였다. 유선형의 슬라이드를 적용, 통화를 할 때 휴대폰이 얼굴 윤곽을 따라 밀착된다. 뒷면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손으로 쥘 때의 안정감을 극대화 했다.

이 제품은 전화나 문자가 왔을 때 소리나 진동뿐 아니라 양 옆면의 오렌지색 램프가 반짝이는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숫자 키패드 부분에는 은은한 라벤더향을 입혀 사용자의 오감(五感)을 만족시켰다.

‘바나나 스타일폰’은 수업/영화관람 등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자동으로 무음이나 진동으로 설정되는 ‘자동에티켓모드’를 채용했다.

130만 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YBM Sisa e4u 영한/한영사전, 지하철노선도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했다. 가격은 30만 원대.

LG전자는 SKT의 감성브랜드 ‘T스타일’ 휴대폰으로 출시하는 ‘바나나 스타일폰’이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학생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황경주(黃瓊周) 상무는 “바나나 스타일폰은 소비자들의 휴대폰 사용 행태 분석을 통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LG전자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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