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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의 변신, 부산에서의 편안한 여행을!!
관광안내소 시설개설 및 기능다변화로 관광홍보의 거점으로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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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4 [09: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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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더데일리뉴스] 부산시는 한국 관광의 미래를 선도하는 관광 메카 부산 실현을 위해 ‘2017년 관광안내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관광트랜드 변화 흡수로 급변하는 관광시장 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종합관광안내소의 시설개선 부분에 부산의 대표 글로벌 축제, 명소를 담은 포토 존 설치, 건물 외벽에 부산대표콘텐츠 ‘부산스러운 웹툰’ 랩핑과 관광객들이 쉽게 안내소를 찾을 수 있도록 옥상에 사인볼 설치로 외래 관광객 시선 집중을 유도하고 특히, 안내소 외벽에 부산방문 환영 문구를 태국, 말레이시아 등 20개국 언어로 표기해 ‘부산만의’ 특별한 관광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개별관광객 여행거점 역할’ 수행을 하기 위한 여행자 편의시설 짐 보관소, 무선 wifi, 인터넷 카페 등 여행객의 ‘핸즈프리’ 여행을 돕게 된다.

그리고 관광 성수기와 크루즈 입항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부산음악창작소’ 연계 버스킹 공연 등도 기획해 개별 관광객의 여행거점 및 글로벌 문화관광 교류지로 구축해 관광안내소 역할과 기능을 다변화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부산역관광안내소는 지난해 11월 코레일통합안내소로 흡수되면서 관광안내소 기능 미흡 지적 대응방안으로 부산시티투어매표소를 리모델링해 관광안내소와 매표소 기능을 통합해 운영하는 등 시,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코레일과의 원활한 협조로 부산관광의 편의도모 측면에서 더 발전 된 모습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특히 부산항관광안내소에서는 하반기에 부산기념품 전시 및 판매, 부산대표 신발 전시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으로 관광안내소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관광안내소 변화의 이유는 최근의 관광객의 니즈 변화, 정보기술 환경 등 안내소를 둘러싼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천만관광객 달성은 안내사의 미소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관광객 만족도 및 재방문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광안내소의 역할 강화를 통해 ‘감동’과 ‘품격’있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제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부산관광을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심에서 관광안내소가 달라진 모습으로 관광도시 부산의 미소천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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