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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오아시스 ‘무가네 힐링콘서트’ 기획 공연
6월 4일 첫 공연, 10월 첫주까지 매주 첫 일요일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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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31 [11: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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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더데일리뉴스) 일반적으로 음식점의 첫인상은 문을 열고 들어와 내부의 분위기로 좌우한다.

그러나 파주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이곳은  넓은 정원의 나무와 수 많은 꽃이 함께 어우러진 그리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를 통과한 후 한참을 걸어야 입구가 나오는 조금은 촌스러운 이름을 갖고 있는 ‘무가네’ 식당이다.
 
화려한 외견과는 달리 구수한 음식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점으로 그 맛이 일품이다. 흔한 음식 같은데 막상 먹으려면 찾기가 만만치 않은 음식 바로 시래기국밥이다.
 

시인 예술가 등 문인들을 비롯해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무가네 국밥은 “반드시 대형  가마솥에 한우사골과 한우잡뼈 그리고 한우마구리살 등 이 세 가지를 고루 섞어서 참나무 장작으로 20시간 이상 푹 끓인 육수가 그 맛의 비결” 이라고 진성택 대표는 말하고 있다.
 
TV나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지난달 초저가 음식의 유명 맛집으로 KBS-2TV ‘생생 정보통’에 소개되었을 때에는 한동안 업무가 마비되었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모였다.
 
이 무가네와 율곡문화예술원이 손을 잡고 무가네 야외특설무대에서 ‘힐링콘서트’를 기획하여 5회에 걸쳐 공연한다.

째즈계의 전설 앤디 김, 팝 아티스트 양희 등을 비롯 임헌석, 부르스 민 등 유명가수 30여 명이 교체출연하며 아하밴드가 음악을 맡는다.
 
50-60 년대의 째즈와 팝을 비롯 70-90년대를 아우르는 발라드 트롯 등의 주옥같은 음악으로 지친 삶에 새로운 활력소를 충전해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일요일 오후 4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위치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347 - 1 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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