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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광릉숲 걷기, 열두 가지 이야기가 펼쳐친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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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30 [16: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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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광릉숲 축제'는 광릉숲 걷기, 숲 체험, 비빔밥 퍼포먼스,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특히 오는 6월 3일 오후 8시부터 9시 40분까지는 경기도립예술단의 10년을 이어온 대표작 '달하'가 공연된다.

광릉숲 걷기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광릉숲에서 열두 가지 이야기를 펼친다.

숲이 가진 요소를 활용, 숲 밖의 것들을 반입하는 것을 최소화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으면서 숲의 보이지 않는 가치를 체험하는 과정 안에서 시각적, 청각적, 공간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의 퍼포먼스와 시민들이 숲을 매개로 하는 협업(콜라보레이션)의 장이 된다.

오전 9시부터 기존의 광릉수목원의 입구와는 다른 곳으로 숲 속 길이 열린다.

1년에 딱 한 번 축제기간에만 열리는 숲길 입구에는 '웃는 눈썹 바위'가 인사를 하고 숲길 중간 '숲 속의 작은 집'은 환상적인 뷰포인트를 선사하는 등 태고의 신비를 맛볼 수 있다.

숲길을 걷는 곳곳에 소원쌓기(나무탑쌓기), 숲 속의 음악회, VR체험, 누워서 하늘보기, 라이브페인팅, 희귀목이야기, 숲속카페, 숲속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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