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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차를 타고 농촌으로 떠나는 테마별 여행코스' 선정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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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6 [16: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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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인농촌테마파크 전경

(서울=더데일리뉴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6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버스·기차를 타고 농촌으로 떠나는 테마별 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6월에 추천하는 여행코스는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한 후, 도보 또는 자전거 트레킹을 하면서 농촌체험, 전통 가옥 숙박 등 농촌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농경문화 여행코스로 농업, 농촌 생활 문화 테마형 체험단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송아지 관찰, 송아지 우유 주기, 트랙터 타기, 아이스크림,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낙농체험을 할 수 있는 농도원목장을 연계한 4곳의 명소가 선정됐다.

강원도는 기업, 협회, 기관 등이 기업연수·워크숍 등을 하기에 좋은 농촌체험 휴양마을 토고미마을과 화천5일장 등 4곳의 명소가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역사문화코스로 전통문화와 역사체험을 위한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외암마을에서 한지 부채 만들기, 고추장·순두부·엿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과 전통가옥에서 숙박할 수 있 있다.

이와 연계해 무료 족욕탕을 이용할 수 있는 온양온천시장을 비롯한 4곳의 명소를 선정했다.

전라북도는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코스로 지리산둘레길 인월∼운봉 구간을 걷다 보면 나오는 달오름마을과 1천450여 종의 다양한 천연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초여름의 싱그러운 지리산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를 연계한 3곳의 명소를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체류형 코스로 섬진강 주변에서 살아가는 곤충의 세계를 배울 수 있는 섬진강천적곤충관과 1천여 품종의 장미 3만7천여 송이가 계절에 따라 번갈아 피는 장미공원이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그리고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를 타고 갈 수 있으며 매실 수확, 두부인절미 만들기 등이 가능한 가정마을 등 3곳의 명소를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유교문화체험과 전통한과로 유명한 봉화 닭실마을,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사계절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분천역 산타마을 등 5곳의 명소를 선정했다.

경상남도는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길계리 임씨고가와 재실, 갈천서당 등 고택을 둘러보고 8시간 달인 조청으로 만드는 엿, 친환경 찹쌀과 흑미를 혼합한 흑미찰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이 가능한 숲옛마을과 농가 맛집 돌담사이로를 연계한 4곳의 명소로 총 7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것'(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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