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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생활안전, 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 패키지 출시해
원통형 타입의 콤팩트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실내공간 어디나 잘 어울려 눈에 띄는 곳 비치 가능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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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6 [11: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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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SG생활안전 화재 긴급대피마스크 패키지, (우)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SG-F0119)와 위치 식별용 라이트스틱​    

(서울=더데일리뉴스) 필터 전문기업 ‘SG생활안전’은 방재의 날을 맞이해 ‘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 패키지는 ‘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SG-F0119)’ 와 ‘위치 식별용 라이트스틱’으로 구성됐다.

‘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 패키지’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통형 타입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실내공간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려 눈에 띄는 곳에 비치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하여 상황판단 및 신체조절 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내 최초 ‘이지 오픈 캡’(Easy Open Cap)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 오픈 캡 기술은 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 착용 과정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기술로 마스크 내·외부 고무마개가 은박 포장 개봉 및 착용 과정에서 동시에 분리되도록 설계됐다.

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인 만큼 두건에는 난연성 내열원단을 사용했으며, 최고 800도씨 가연성 시험을 통과한 두건렌즈를 적용했다. 내구성 및 내열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에 김서림 방지(Anti-fog) 기술을 적용해 가시성을 확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특히 일산화탄소(CO) 등 유해 물질을 15분 이상 여과할 수 있는 고성능의 방진·방독 정화필터 방식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독가스가 건물 전체로 퍼지는 시간이 5분에 불과하고, 화재 인명 사고 중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 사망률이 68%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 이는 각종 유해성 검사를 통과하고,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 인증을 취득해 안전성 입증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3D 헤드 스캐너 측정 DB를 기반으로 한국인 얼굴형에 적합한 코틀을 개발·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마스크는 3단계의 간단한 과정으로 착용 가능하다. 은박 포장 개봉과 함께 정화통 고무마개가 동시에 분리되고, 붉은색 밴드를 벌려 내부마개 동시분리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두건끈은 머리에 맞게 앞으로 당겨 손쉽게 조이면 된다.

또 화재 시 요구조자의 위치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화통에 반사판 적용 및 라이트 스틱이 포함되어 보다 신속한 구조를 돕는다.

SG생활안전 관계자는 “한해 평균 화재사고로 2천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데 그 중 유독 가스로 인한 질식사 사망률이 68%나 차지한다”며 “화재대피 마스크가 가정, 사무실, 공공시설 등에서 가족과 임직원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늘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생명 필수품인 만큼 실내 공간에 어울리는 패키지 디자인과 착용의 편리함 등을 고려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SG생활안전 화재용 긴급대피 마스크 SG-F0119에 대한 문의 및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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