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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만 원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출시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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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9 [11: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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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SK텔레콤이 20만 원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Wide) 2'를 19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2'의 출고가는 29만7천 원으로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출시 시점 출고가 31만9천 원)보다 2만2천 원 저렴하다.

SK텔레콤 고객이 3만 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세이브(3만2천890원/월)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2만 원을 받을 수 있어 17만7천 원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와이드2' 출시를 통해 갤럭시S8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20만 원대의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와이드2'는 지난해 7월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해 10개월 동안 SK텔레콤의 중저가 스마트폰(출고가 50만 원 이하 기준) 가운데 판매 1위, 누적 45만대 판매 등 중저가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갤럭시 와이드'의 후속작이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갤럭시 와이드2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5.5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와이드2'를 포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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