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방과후 교육현장
[단독] 소통과 어울림으로 행복한 내발산교육을 실현하는 서울 내발산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5/08 [13:1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서울=더데일리뉴스) 아이들이 행복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지향적 교육, 이는 서울 내발산초등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방향이다. 소통과 어울림으로 학교는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혼연일체 되어 행복한 혁신 미래교육에 매진하는 서울 내발산초등학교를 만나보자.
 
내발산초등학교의 홍길선 교장은 이 학교에 부임해서부터 교육공동체 구성원간에 소통이 잘되는 학교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좋은 합의점을 도출해내는 것에 주력해 기존에 상당히 많았던 학부모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홍길선 교장 소통이 잘되는 학교 만들기 위해 노력
 
40여년 가까운 세월 동안 교직에 몸담고 있는 홍 교장은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을 갖고 학교 운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나 상명하복이 아닌 모든 선생님들과의 민주적인 회의를 통한 합의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서울 내발산초등학교의 특색교육 사업 중 하나인 끼와 감성을 깨우는 문예체 교육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의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스포츠 친화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활동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는 오스케스트라 팀은 아침 시간을 활용한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교내외 연주활동 및 여름,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내발산초등학교의 또 다른 특색교육인 인문 소양 교육은 문학, 역사, 철학, 과학, 예술 등을 활용해 바른 삶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학교와 교실 그리고 각 가정에서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기초 소양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인성과 창의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색교육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기초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인문 소양 교육
 
서울 내발산초등학교의 진로교육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중심의 교육과정을 집중 편성,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교과와 진로교육을 통합 연계해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방과 후 활동으로는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7개의 방과 후 동아리 부서가 교육청 지원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고 토요일에 열리는 방과 후 무료 강좌는 교장 이하 본교 선생님들의 교육 기부로 이루어지는데 강좌별 20명의 정원이 모두 가득 찰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내발산초등학교에서는 해마다 높아지는 학부모들의 수요에 발맞추어 다양한 방과 후 예체능 부서가 증설돼 현재는 주중에 26개 강좌와86개 부서, 토요일에는 11개 강좌와 22부서가 운영 중이며 중복 참여자 수를 포함해 총 1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홍재희 기자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