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더데일리뉴스) 생림면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생림오토캠핑장' 그리고 미식가들에게 인정받은 '생림 한우'까지 탈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넘쳐나는 김해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거기에 더해 최근 생림면에서 3만3천㎡(약 1만 평) 규모의 유채밭이 조성되어 화려한 볼거리까지 추가됐다.

오는 29일(토)에는 생림면체육회(회장 하원식)에서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개장 1주년을 맞아 '낙동강 유채밭 힐링 한마당'을 개최해 관광객들이 화사한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토존 사진 촬영, 유채밭 걸어보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생림면 유채밭은 생림면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조성해 온 곳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내려다보는 유채밭은 마치 샛노란 바다를 연상케 해 벌써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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