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더데일리뉴스) 충북 영동군은 봄의 낭만과 정취 가득한 양산 팔경의 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대회'를 오는 5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가족, 연인과 함께 천혜의 절경과 봄향기를 만끽할 기회다.
군은 금강둘레길 개장에 맞춰 금강과 양산팔경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행사는 양산팔경금강둘레길 정식개장과 함께, 5월 13일 오후 1시 송호관광지 잔디구장에서 집결해 진행된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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