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더데일리뉴스) 지난 23일 진해구 중원쉼터에서 개최된 '창원시 다문화 한마당축제'에 참석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도홍스님, 불곡사 주지)가 주최하고 진해사암연합회(회장 해초스님, 진해구 천자암 주지)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봉축등 점등과 불교문화체험,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창원시불교연합회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표어를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으로 정하고 이번 창원시 진해구 다문화 한마당축제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봉축음악회 등 다양한 봉축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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