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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단독]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산들 배움터 부천 옥길산들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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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2 [10: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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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더데일리뉴스) 산처럼 굳세고 들처럼 넉넉한 어린이를 길러내기 위해 2016년 8월 첫 문을 연 부천 옥길산들초등학교는 예술문화 교육으로 감성을, 인성교육으로 지성을,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는 창의성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며 웃음과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옥길산들초등학교의 이영미 교장은 아이들 아침맞이에서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데 이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하는 하루가 되자는 의미라고 한다.
 
2016년 신생학교로서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적 시도와 도전
 
이 교장은 신생학교의 초대 교장으로서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적 시도와 도전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교육은 지역사회와 서로 협조하면서 함께 할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부천 옥길산들초등학교의 특색교육으로 이영미 교장이 야심차게 도입한 온라인 영어 도서 프로그램인 영어리딩게이트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육 기반으로서 아이들이 영어 독서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영어로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전교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료로 사용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특색교육으로는 문화예술 교육 강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및 1인 1악기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년별로 1,2학년은 오카리나 3,4학년은 리코더 5,6학년은 단소를 배우도록 해 졸업할 때면 모든 학생들이 최소 3개의 악기는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매주 목요일 5교시에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시간이 진행되는데 피구, 배드민턴, 독서토론, 기타부 등 총 16개 동아리 부서를 운영해 이 가운데 학생 각자가 희망하는 부서를 선택, 가입한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 인성교육을 위한 옥길3동 프로젝트 진행
 
아이들 인성교육을 위한 부천 옥길산들초등학교의 옥길3동 프로젝트는 매월 1곡씩 선정해 전교생 동요 부르기와 매주 금요일 아침에 진행되는 사자소학 실천 다짐, 동시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는데 특히나 눈높이 대교 주최 2016년 동시쓰기 대회에서는 학교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부천 옥길산들초등학교 이영미 교장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해서 매일 아침 실시되는 사제동행 독서활동은 실감나는 동화구현은 물론이고 선생님과의 토론 시간 등 여러 가지 부가 활동으로 즐거운 독서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옥길산들초등학교의 방과 후 활동은 가장 인기가 많은 배드민턴을 비롯해 음악줄넘기, 방송 댄스, 키 성장 운동, 천예공예, 요리, 바이올린, 주산암산, 로봇과학 등 18개 부서에서 122%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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