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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콘텐츠코리아랩, 문화 콘텐츠 창작자 육성과 창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전개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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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1 [16: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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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더데일리뉴스)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가 수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책 사업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지역 문화 콘텐츠 분야의 창의 인재 육성과 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양성, 콘텐츠 융합 창작 및 창업, 창직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틈 문화창작지대’(남구 미추홀대로 691, 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를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1월부터 콘텐츠 분야별 세부 10개 과정에 걸쳐 진행된 기본 창작 프로그램 및 심화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해 260명의 창작자 양성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사업화 연계에 대한 집중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이들 수료생 중 실제 창업, 창직 21건과 콘텐츠 분야 취업 11건의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기본 창작 프로그램, 심화 창작 프로그램은 콘텐츠 전문 창작 교육을 통한 문화 콘텐츠 창작자, 창업자 발굴 프로그램이다. 기본 창작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 중심의 과정에 대한 입문 교육으로 사진, 작사, 브랜딩, 작곡, 디자인, 스토리텔링, 영상 등 10개 과정을 각 20시간 운영하였으며, 무한도전 전속 사진작가 박지만, 디자이너 이예지, 뮤지션 시와, 시로스카이, ㈜코리안 브로스 대표이사 남석현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강의의 질을 높였다.

심화 창작 프로그램은 문화 콘텐츠 전문가 양성 및 취업, 창업 연계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패션, 출판, 캐릭터, 마케팅, 웹툰, 푸드, 아트 토이, 영상 제작 과정 등 10개 과정별 40시간으로 운영됐다. 패션 디자이너 바이은, ㈜자라다 대표 캐릭터 디자이너 김유, 피규어 아티스트 송필영 등이 주요 강사로 참여했다.

기본 창작 프로그램 ‘처음 시작하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과정에 참여한 서혜진 창작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콘텐츠에 대한 이해, 스토리텔링의 기초, 텍스트와 영상 콘텐츠 다루는 법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어 창작 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헤르테슈 몽골’이라는 제목의 여행 에세이 단행본 출판을 목표로 홍보를 위한 바이럴 영상을 직접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편곡을 동시에 하는 음악의 세계’ 과정에 참여한 이명희 창작자는 현재 인디 게임을 개발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직접 게임 내 음악 리소스(BGM/효과음)을 제작할 수 있어 창작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고 올 상반기에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이종훈 문화콘텐츠진흥센터장에 따르면 향후에도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사업과 ‘틈 문화창작지대’ 시설 거점으로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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