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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록 꿈 가득한 행복교육이 시작되는 서울 중동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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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1 [11: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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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 중동초등학교는 복잡한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지만 주변 환경과 달리 막상 학교 안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푸른 나무와 알록달록한 꽃들이 어우러진 자연 생태 환경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특히나 학교 본관 앞에 놓인 아기자기한 화분들은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화분을 가져다 놓은 것으로 서울 중동초등학교의 특색 사업 중 하나인 "숲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인 1화분 가꾸기 활동을 위한 것이다.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인 1화분 가꾸기 활동
 
서울 중동초등학교의 조재근 교장은 자연 생태 전문가로서 아이들이 수시로 물을 주고 정성을 들여 가꾸는 화분을 함께 돌보며 학교 생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 반별로 숲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수업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조 교장은 도심 속 아이들에게 최대한 자연 생태환경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이 자연친화 정서나 생명 존중 사상과 같은 긍정적 정서 함양에 효과적이며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전인적인 인격 형성을 위해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가지 다양한 영역을 가르쳐 주는 이른바 "다중 날개" 이론을 주장하며 기본적인 지식 함양은 물론 다양한 문예체 체험을 통한 감성 그리고 숲, 자연과 함께 하는 생태환경 교육 등을 균형 있게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문예체 체험활동 실시
 
생태환경 교육 이외에도 서울 중동초등학교에서는 문예체 체험활동을 통한 1인 1특기 교육 활성화란 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쿨렐레, 바이올린, 장구 등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1인1악기 교육이나 등교시간을 활용한 아침건강교실, 교내 육상대회, 교내 스포츠리그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5월에는 가족 숲 체험 및 가족 캠핑 행사, 9월에는 가족 생태 트레킹과 같은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중동초등학교에서는 “책사랑 실천”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목표로 독서교육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무엇보다 올 초에는 학교 도서관 시설을 "숲속 도서관" 테마로 리모델링해 아이들의 쾌적한 독서환경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조 교장은 물론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서울 중동초등학교의 방과 후 수업은 기초적인 지식과 문예체 수업 외에도 방송 댄스, 창의력 코딩, 도자기공예처럼 아이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까지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양질의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이로 인해 전체 학생들 중 145%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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