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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더위 대형 그늘막 설치 눈길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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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9 [15:4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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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예방과 몸에 해로운 자외선 차단을 위한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을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하철역 부근 횡단보도 및 교통섬 등 54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에 설치하는 대형 그늘막은 높이 3m, 최대 폭 5m로 성인 20여 명이 햇빛을 피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 통풍이 잘되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으면서 주변과 잘 어울리도록 초록과 아이보리색 메쉬원단을 이용하였고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디자인되었다.

특히 구는 태풍 등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동별 관리자를 지정했다.

양재역에 설치된 '서리풀 원두막'을 이용한 손세일(38) 씨는 "여름철에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으면 햇볕이 너무 따가웠는데 잠시라도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생겨서 좋다. 여러 곳에 더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서리풀 원두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응을 살핀 후 여름이 오기 전까지 20여 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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