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더데일리뉴스) 파주 주요 문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파주시 시티투어 '휴(休)'가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행에 나선다.
파주 시티투어는 시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투어 코스로 연결해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코스에 따라 운행되는 파주시만의 힐링여행 사업이다.
오감만족 기획코스는 ▲1째 주 '평화안보여행(오)' ▲2째 주 '자연힐링여행(감)' ▲3째 주 '역사탐방여행(만)' ▲4째 주 '문화예술여행(족)' 등으로 구성됐다.
평화안보여행은 합정역∼문산역∼제3땅굴∼통일촌(중식·두부체험)∼도라산역∼도라전망대∼임진각을 방문하고 자연힐링여행은 합정역∼운정역∼퍼스트가든∼소울원∼적성한우마을(중식)∼산머루농원(와인체험)∼감악산(출렁다리) 코스로 이어진다.
역사탐방여행은 합정역∼금촌역∼반구정∼자운서원∼보광사부근(중식)∼보광사∼파주삼릉 등을 가고 문화예술여행 코스는 합정역∼금촌역∼헤이리예술마을∼헤이리(중식)∼볼거리나라∼두루뫼박물관 등으로 짜여졌다.
각 코스별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시티투어 정기코스가 운영된다.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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