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삼성전자가 아시아나항공·SK텔레콤과 함께 21일 아시아나항공 고객을 위한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을 출시한다.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은 지난해 스마트폰 제조사와 항공사, 이동통신사가 함께 진행한 최초의 협업 프로젝트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의 후속작이다.
아시아나항공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갤럭시 S8'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은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항공 3만 마일리지를 공제해 단말 가격을 할인받고, 잔여 금액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한 제품은 18일부터 24일까지 개통할 수 있다.
예약판매 기간 종료 후에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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